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경남FC, 장기 부상당한 네게바와 계약 해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네게바. (사진=경남F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경남FC가 장기 부상을 당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게바(27)와 계약을 해지했다.

경남은 23일 “네게바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말 경남FC 유니폼을 입은 네게바는 지난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이 K리그1(1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네게바는 올해 5월 상주 상무와 정규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십자인대와 연골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결국 경남은 네게바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 해지 절차를 밟았다.

22라운드 2승 9무 11패, 승점 15점을 기록한 경남은 새로운 용병을 영입해 하반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