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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최호성, 바라쿠다 챔피언십 출전…세 번째 PGA투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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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존 디어 클래식에 나선 최호성.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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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최호성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7472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해 PGA투어 데뷔전을 치른 최호성은 이달 초에는 존 디어 클래식에 나섰다.

바라쿠다 챔피언십은 최호성이 출전하는 세 번째 PGA투어 대회다.

지난 두 차례 PGA투어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통과 하지 못한 최호성은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컷 통과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리는 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과 기간이 겹쳐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한국 선수로는 최호성 외에도 양용은(47), 위창수(47), 배상문(33), 이경훈(28·CJ대한통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바라쿠다 챔피언십은 변형 스테이블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에 2점이 주어진다.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하는 –3점으로 계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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