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이종격투기 선수, 후배 무차별 폭행…이유는 "말을 안들어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승부 조작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 이종격투기 선수가 후배를 폭행하는 영상이 폭로돼 물의를 빚고 있다.

23일 JTBC에 따르면 미국의 이종격투기 'UFC'에서 활동한 바 있는 A선수가 후배인 B씨를 무차별적으로 때리는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2017년 UFC 대회에서 1억원을 받고 승부조작을 하려다 적발됐으며 이로 인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다.

피해자인 B씨는 그 동안 A씨로부터 '말을 안듣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건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상습폭행 혐의로 입건된 상황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다현 기자 chdh0729@ajunews.com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