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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인트1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친부 최재웅에 찬밥신세.. “집 잘못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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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열여덟의 순간'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옹성우가 친부 최재웅의 집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친부인 최명준(최재웅 분)의 집을 찾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휘영(신승호 분)에게 모욕을 듣고 집에 가던 최준우는 엄마 이연우(심이영 분)의 전화를 받았다. 이연우는 “아빠도 네 걱정 엄청 많이 한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듣던 최준우는 “아빠? 어딨는 진 알아?”라고 되물었다. 당황한 이연우는 “일 때문에 포항 어디에 있지. 아빠가 네 걱정을 얼마나 하는데”라고 대답했다.

엄마의 말을 들은 최준우는 ‘나 어딘지 알아. 그 사람 집.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용기가 생기네. 나를 어떤 축복도 보지 못하고 태어나게 한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아빠 최명준의 집을 찾았다. 그는 최명준의 아이에게 중국집 배달원으로 오해를 받았고, 그러던 중 최명준이 등장했다.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최명준에게 최준우는 “저 모르세요?”라고 물었다. 최명준은 “집을 잘못 찾아 오신 것 같은데”라고 냉대했다. 최준우는 “겨우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참..”이라며 씁쓸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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