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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컬투쇼' 권혁수X최재훈이 밝힌 #성형 #내시경_밴드 #불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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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보이는 라디오 캡처


권혁수와 최재훈이 웃음으로 가득찬 두시를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권혁수가 스페셜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수는 한 청취자의 "점심에 뜨거운 칼국수를 먹었더니 땀이 많이 났다. 눈화장이 다 번져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나도 그럴 때 있었다"며 "나는 그럴 때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 샘플로 해결한다. 무척 편리하다"고 기발한 방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권혁수의 대학교 동기인데 보이는 라디오로 보니까 신기하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권혁수는 "얼마 전에 밥 사주겠다고 연락을 했었다. 배고플 때 생각나는 형"이라며 "나 안 바쁘니까 얼굴 좀 보자. 내 핑계대지 말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기기도.

그런가하면 권혁수를 닮았다는 말을 평소에 많이 들어 성형을 결심했다는 사연에는 "애매하게 더 이상할거다"라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부 '사연 진품명품'에서는 가수 최재훈이 출연했다. 그는 청취자의 "콘서트 날짜 언젠지 알려달라"는 물음에 "1년에 한번 콘서트 하는데 11월에 하지 않나. 날짜는 안 잡았다. 안하려고 한 건 아니고 5월부터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공연장이 희한하게 연초가 되면 이미 다 공연장 예약이 끝났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에 마음의 준비를 할게 여러가지로 많지 않나. 그러다보니 까먹었다"면서 "대신 올 3월에 '불타는 청춘'에서 공연을 하지 않았나. 내시경 밴드에 행사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안산 어디에서 하는건데 저희가 가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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