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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윤균상 만류하고 병헌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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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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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이 학교폭력을 막으려 나서려는 윤균상을 만류하고 병헌을 구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3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과 유범진(이준영)을 처음 만났다.

이날 학교폭력을 목격한 기무혁은 모른 척하려고 했다. 하지만 기무혁은 손준재(신재휘)의 입에서 김한수(장동주)의 이름이 거론되자 발걸음을 멈추었다. 손준재는 안병호(병헌)에게 "너도 김한수처럼 만들어줄게. 운 좋으면 살겠지"라고 위협을 가했다.

기무혁이 나서려던 그때 유범진이 등장, 기무혁을 만류했다. 기무혁은 "너도 우리 반이지. 난 새로 온 부담임이고, 저기에 있는 애들은 학생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범진은 "그럼 더 위험하다. 지금까진 교실 안에선 괴롭힘당하지 않았다. 당장은 구해줄 수 있지만, 병호에겐 진짜 지옥이 시작될 거다. 하루 24시간, 곁에서 지켜주지 않을 거 아니냐"라며 동아리실로 달려갔다.

유범진은 불을 켜고 음악을 크게 틀었고, 이를 확인한 손준재는 바로 달려갔다. 옥상에 있던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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