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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공필성 감독대행체제 롯데, 주장도 손아섭에서 민병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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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1번 민병헌이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1사 3루 3번 전준우 안타때 득점하고 있다. 1-2로 추격하는 롯데. . 2019.07.07.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공필성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한 롯데가 주장도 손아섭에서 민병헌으로 교체했다.

공 감독 대행은 후반기 첫 경기인 26일 사직 SK전을 앞두고 민병헌을 새 주장으로 임명했다. 손아섭이 전반기 주장직을 맡으며 마음고생을 했고, 결국 후반기 시작과 함께 주장 완장을 민병헌에게 넘기게 됐다.

롯데는 후반기를 앞두고 문규현과 정훈 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정훈은 이날 1루수로 선발라인업에도 들어갔다.

한편 손승락도 마무리로 복귀한다. 전반기 부진으로 구승민, 박진형 등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주고 중간계투로 뛰었지만, 공 감독 대행은 다시 손승락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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