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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포인트1분] 홍수아, “매의 눈” 야간 장어사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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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정글의 법칙‘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홍수아가 장어사냥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에서는 병만족이 장어 사냥을 나섰다.

선수팀과 철인팀이 사냥해온 생선과 과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병만족은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야간 장어사냥에 나섰다. 노우진과 문성민이 선발대로 민물에 들어갔고 뜰채로 장어를 낚기 시작했다.

랜턴을 비추며 강기슭을 샅샅이 뒤졌지만 장어는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 때, 한쪽에서 제작진이 장어를 봤다며 소리쳤고, 제작진이 가리킨 방향에서 커다란 장어를 발견한 병만족은 뜰채를 집어넣었지만 흙탕물 때문에 장어는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노우진은 “장어가 있을 법한데, 다리에 스치는 느낌도 없고 굉장히 악조건이었어요”라면서 흙탕물 속에서 장어를 쫓던 심정을 밝혔다. 결국 이들은 장어몰이를 시도했다. 노우진, 문성민, 비엠이 한 줄로 서서 강물을 가로질러 장어를 몰았지만 장어는 나타나지 않았다. 문성민은 “선수 출신인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라면서 198cm의 큰 키로 다시 한 번 장어몰이에 나섰지만 역시 장어를 잡을 수 없었다.

그 때, 홍수아가 “저거 저거 뱀 같은 거!”라고 외쳤다. 홍수아가 가리친 곳에 엄청난 크기의 장어들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물 속에 숨어있는 여러마리의 장어들을 뭍으로 튕겨내 사냥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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