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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팝업★]"살 빠진 줄 알았어"..'의사요한' 정민아, 이경규 딸 이예림으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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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민아. 이예림/사진=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정민아가 이예림과 닮은 얼굴로 오해를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는 정민아가 이세영의 동생 강미래 역으로 등장했다. 정민아는 이세영과 같은 의사로, 올 수석의 언니와 비교되는 게 싫어 죽어라 공부했고, 성적은 결코 밀리지 않는 동생 역할로 나왔다.

방송 직후, 정민아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으로 오해 받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예림과 흡사해 일부 시청자들이 이예림으로 오해한 것. 시청자들은 "이예림이 '의사요한'에 살을 빼고 나온 거냐" 등 깜짝 놀랐지만, 이내 이예림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정민아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MBC '다모', '개와 늑대의 시간', KBS2 '태양의 여자' 등에 나오며 입지를 다진 배우다. 그러나 이예림과 흡사한 외모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며 단숨에 화제가 됐다. 여기에 두 사람이 모두 1994년생으로 동갑인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사실 이예림은 매주 수, 목 방송되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 중이다. 이예림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신세경과 함께 여사인 오인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의사요한'의 정민아와 함께 오해를 받으며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외모도, 나이도, 연기하고 있는 시기도 비슷한 두 사람. 우연의 일치에 대중들은 놀라워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좋은 연기를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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