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포인트1분] ‘해피투게더4’ 설운도 “나는 북한에서 먹히는 얼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4'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설운도가 북한 공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북한 공연에 대한 일화를 밝히는 설운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운도는 자신을 북한에서 먹히는 얼굴이라고 소개했다. 북한 공연에 갔던 당시 사람들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고, 음식도 줬었다고.

설운도는 북한 간부가 조용히 자신을 불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고는 “설운도 선생님은 사상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고 전했다. 뜻을 묻자 “너무 잘생겨서 문제라고 하더라”고 답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신문에 조용필보다 인기 많은 가수로 실리기도 했었고, 공연 당시 여성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왜 북한에서 인기가 많은지 스스로 생각해봤다던 설운도는, 자신이 중앙당 간부 스타일인 것 같다고 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