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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공영방송 야권성향 이사 14인 "방통위, 위법한 이사 선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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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EBS 이사회,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야권성향 이사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중단하고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EBS 유시춘 이사장을 포함한 야권성향 이사 14명은 오늘(5일)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방통위에 국회 추천 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대통령이 추천한 2명만으로 중요한 결정들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