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웰컴2라이프' 임지연, 정지훈 무차별 구타…"네가 사람이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정지훈을 구타했다.

5일 오후 8시 55분에 처음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 심소연)에서는 라시온(임지연 분)이 잡은 범인을 변호하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상은 성추행과 폭행, 동영상까지 촬영한 제벌 3세의 변호를 맡았다. 이재상은 피해자 아버지의 전과를 빌미로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 갔다. 이윽고 성추행 피해자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재판은 이재상의 의뢰인에게 유리해졌다. 이재상은 피고인의 심신 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주치의 소견서를 제출했다.

라시온은 다 잡은 범인을 놓치게 한 이재상에게 달려가 발차기를 했다. 라시온은 말리는 형사들에도 이재상을 무차별 구타하고 "네가 사람이냐"며 분노했다.

결국 홍우식품 제벌 3세에게 구타당한 피해자는 항소하지 않고 합의로 끝냈다며 라시온에게 전했고, 라시온은 실성한 듯 웃었다.

한편 MBC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