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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김민재X천정명, 보이스피싱 현장출동 소통반장님과 찰떡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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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 '도시경찰2 : KCSI'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민재가 과학수사대에 적응했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도시경찰 : KCSI'에서는 김민재가 나제성 반장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민재와 천정명은 보이스피싱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물품보관소를 이용해 현금 등을 갈취하는 유형의 사건 현장에 출동하게 된 것. 이들은 처음으로 현장 지문채취에 나섰다. 김민재는 보기만 하던 걸 실제로 하려니 “실수할까봐 무섭기도 했다”면서도 교육 받은 대로 이행해 지문 재취에 성공했다. 천정명 역시 꼼꼼하게 지문 채취에 성공해 “이 일이 적성에 맞네”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현장 감식을 마친 김민재와 천정명은 사건 개요, 현장 상황, 감식 상황 등을 보고 하기 위해 사무실로 복귀했다. 서로 향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후 김민재는 나제성 반장에게 “현장에선 성격이 바뀌시는 거 같다”고 했고 황 형사는 “아주 무섭게 변합니다”라며 나제성 반장이 현장에서 엄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제성은 “저랑 일하면서 기분 나쁜 일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 합시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소통 반장님”이라고 나제성 반장에게 별명을 선물했다.

감식 차량에서 내린 후 감식도구를 들고 서로 들어가는 김민재가 감식 도구를 손으로 들고 가자 나제성 반장은 “끈은 달아서 어깨에 매라”면서 감식도구 상자를 편하게 드는 방법을 말했다. 이에 김민재는 장난으로 “반장님 저 지금 기분 나쁩니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제가 들고 싶은 대로 들게요”라고 하자 나제성 반장은 “그려? 들고 싶어서 든 거여?”라면서 “이게 소통이여”라며 호탕하게 웃으며 경찰서로 복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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