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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웰컴2라이프' 정지훈 "이거 몰래카메라야"…잠옷+맨발로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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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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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당황했다.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 심소연)에서는 다른 세계에서 정반대의 입장으로 깨어난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상은 교통사고 후 깨어나 자신이 라시온(임지연 분)과 결혼한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재상은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뛰쳐나갔다. 이재상은 무작정 차를 끌고 원래 일하던 로펌으로 향했다.

이재상은 강윤기(한상진 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검사로 알고 있는 민성진(최필립 분)이 자신이 있어야 할 로펌의 변호사로 있었다. 이재상은 자신이 자신이 검사인 사실을 아게 되고 결국 끌려 나왔다.

이재상은 자신을 따라온 라시온에게 "이거 몰래카메라야?"라며 억울해했고, 라시온은 "네가 연예인이냐"며 이재상을 나무랐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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