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고민 가득' 두산, 라인업 대폭 변경…신성현 LF-오재원 2B [현장 SN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잠실, 민경훈 기자]4회말 두산 덕아웃에서 김태형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rumi@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라인업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전날 3타수 무안타를 치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7푼6리를 기록한 최주환과 모처럼 멀티히트를 치며 타격감 회복을 알린 오재원을 두고 2루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또한 포수 박세혁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지만, 전날 3안타(1홈런 )를 치며 타격감 회복세를 보이면서 선발 포수에 대한 고민을 보였다. 여기에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낀 김재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결국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오재일(1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신성현(좌익수)-오재원(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