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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인트1분] '살림남' 율희, 최민환에 "둘째 순하다면 셋째까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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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 '살림남' 캡처


율희가 과감한 자녀 계획을 밝혔다.

7일 오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재율과 있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자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환은 "원래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는데, 네가 짱이(재율) 낳을 때의 모습을 보고나니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고, 율희는 오히려 "둘째가 순하다면 셋째까지 낳고 싶다"고 말해 최민환을 당황케 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내친 김에 집안에 네온 간판까지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최민환은 흥이 올라 샤이니의 '링딩동'에 맞춰 춤을 선보였고, 이에 율희는 포복절도했다. 그러던 중 최민환의 어머니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러나 화를 내는 대신 '홈포차'가 "정말 예쁘다"고 감탄하며 다음날 율희와 함께 옥상에 파라솔을 설치할 계획까지 세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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