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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라디오스타’ 이진혁, 예능 첫 출연… #바이나인 #업텐션 #아기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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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진혁이 입담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이진혁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감사를 전했다. 파이널 후 몰아서 자던 중 아버지가 깨워서 박미선의 SNS 응원 글을 확인했었다고. ‘바이나인’의 활동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프로젝트 그룹에 대해 아직 확답이 없다. 하지만 제안이 들어온다면 수용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진혁은 업텐션 활동을 하면서도 진로 고민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은 ‘프듀X’ 출연 전에 업텐션으로 5년 동안 활동했고, 총 9장의 앨범을 냈었다고. 하지만 다른 데뷔 동기들에 비해 성과를 많이 내지 못해 힘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동료 그룹들의 무대를 보기가 괜히 힘들어 연말 시상식 시청을 피했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지금 너무 잘됐으니까 다행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진혁은 연예계에 입문한 계기를 전했다. “중학생 때 왕따를 당했었다. 많이 힘들어하던 중 가족들이 하고 싶은 게 뭔지 질문을 했는데, 동생 어릴 때처럼 TV에 나와보고 싶다고 답했었다”고 말했다. 동생이 어릴 때 아역 모델로 활동했었다고. 이진혁의 말을 들은 부모님은 직접 에이전시를 다니며 사진을 돌렸다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롤모델이라고 밝힌 그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고,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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