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 혼란에 빠뜨렸다..박진감 있는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번 떠 본 건데. 형이 올 줄은 몰랐네?”

‘저스티스’ 최진혁이 손현주를 혼란에 빠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13, 14회에서 이태경(최진혁)은 실종된 장영미(지혜원)의 일기장을 가지고 장치수(양현민)를 찾아갔다. 이태경은 장영미가 지난 10년간 써온 일기장에 동생 죽음의 단서가 적혀있다며 장치수를 교란했다. 이태경이 모든 것을 알아버렸다고 생각한 장치수는 곧장 송회장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이후 이태경이 사건의 내용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모르는 송회장은 긴장한 듯 장영미의 일기장을 쳐다봤다. 그런 송회장의 모습을 본 이태경은 일기장 속에는 별 내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경은 “다 알고 있는 거 아니었어?”라는 송회장의 질문에 “한 번 떠 본 건데. 형이 올 줄은 몰랐네?”라고 답하며 다시 한 번 송회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최진혁은 동생을 죽인 가해자 이강욱(조현우 역)이 아직까지 살아있음을 알게 되어 분노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동생의 죽음과 관련 있는 손현주에게 혼란을 주는 모습을 박진감 있는 연기로 보여주며 다음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최진혁이 열연하고 있는 KBS2 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