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악마가' 박성웅X이엘, 악마와 인간의 첫 데이트…반전 매력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측은 8일 카리스마와 코믹을 넘나드는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모태강이 지서영(이엘)의 마음까지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7일 방송에서 하립(정경호)은 악마와의 계약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고단한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지옥에서 온 음치 모태강의 노래를 견디는 것도 모자라 1등급 영혼을 찾기 위해 사방을 누비는 하립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하립은 불운한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이설)과 얽히기 시작했다. 깊어 가는 고민에 잠까지 뒤척이던 하립은 샤워를 하고자 욕실에 들어섰고, 청소하던 김이경과 알몸으로 마주치고 말았다. 돌아보지 말라고 외치는 하립의 떨리는 목소리는 폭소를 자아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믹 반전은 다음 전개에 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모태강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톱스타답게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모태강. 하지만 양동이를 뒤집어쓴 모태강의 엉뚱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없는 음도 창조해내는 지옥의 음치 모태강이 하립의 초단기 클리닉을 통해 가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증폭하는 대목.

그런가 하면 마침내 첫 데이트에 나선 모태강과 지서영의 모습도 공개됐다. 젠틀한 웃음으로 지서영을 맞이한 모태강이지만, 지서영의 얼굴에는 실망이 가득하다. 아슬아슬한 분위기의 두 사람이 무사히 데이트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모태강은 이전에 보아온 악마와는 확실히 다르다.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하립의 영혼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도 쥐락펴락할 매혹적인 캐릭터"라며 "모태강이 하립, 지서영과 만나면서 보여주는 반전 면모가 뜻밖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브로케미'가 느껴지는 영혼의 갑을관계부터 악마와 인간 사이의 기막힌 썸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