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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어서와’ 호주 커플의 광장시장 쇼핑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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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블레어의 가족들이 한국의 빈티지 시장을 구경했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블레어의 가족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쉬와 맥, 케이틀린과 메튜는 한국의 빈티지 시장을 구경했다. 댁시에서 내려 번화가에 도착한 매튜는 “나 벌써 마음에 들어”라며 거리를 둘러봤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종로구 광장시장이었다. 블레어는 “여기 옷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라면서 광장시장을 찾은 가족들을 유심히 관찰했다.

구제 상가를 발견한 조쉬와 맥은 2층으로 올랐다. 맥은 “세상에 여기 정말 넓다”면서 구경을 시작했다. 맥은 조쉬의 외투를 골라줬고 “이 가격이면 정말 좋다”면서 만족했다. 조쉬 역시 잘 입고 다닐 것 같고 말했다. 맥은 “조쉬를 위해서 쇼핑하는 거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반면 케이틀린과 매튜는 서로 다른 취향 때문에 각자 쇼핑에 나섰다. 계속해서 검은 옷만 골라 케이틀린의 속을 타게 했던 매튜는 이번엔 태극전사 축구 유니폼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틀린이 치마가 잘 어울리는지 봐달라고 했지만 “나도 가게 안에 있어”라면서 눈치 없게 굴었던 매튜는 케이틀린의 기분이 상한 것을 뒤늦게 감지하고 케이틀린에게로 향했다. 케이틀린은 금세 기분을 풀고 함께 쇼핑했다.

쇼핑을 마친 이들은 서로에서 구매한 목록을 보여줬다. 매튜는 “이런 걸 브리즈번에선 어디서 사겠어”라며 만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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