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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저스티스’ 최진혁 “내가 직접 밝히겠다” 손현주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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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 ‘저스티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최진혁이 손현주에게 경고했다.

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송우용(손현주 분)을 의심하며 뒤를 쫓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태경은 장 엔터 사건을 수사하던 서연아(나나 분)로부터 조현우(이강욱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과 장영미와 송우용의 관계가 의심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태경은 송우용을 찾아가 “7년 전 산장에서 우리 대신 뒤집어썼던 놈 걔 어디 있어?”라면서 “걔가 불기 전에 이 새끼 빨리 찾아야겠는데”라면서 송우영을 떠봤다. 이어서 이태경은 송우용의 뒤를 미행했다. 송우용은 저수지에서 조현우를 만나 “급한 일 아니면 당분간 연락하지 마”라면서도 “장영미는 절대 죽여선 안 돼”라며 장영미를 살려둘 것을 지시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이태경은 7년 사라진 조현우가 살아있다는 것, 송우용과 조현우가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조현우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7년 전 동생이 죽은 사건을 다시 의심하기 시작한 이태경은 조현우의 뒤를 밟았고 “내 동생 왜 죽였냐, 누가 시켰냐”며 조현우에게 소리쳤다. 이에 조현우는 이태경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이태경을 칼로 찌른 후 도주했다.

이태경이 조현우를 미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우용은 이태경의 병실에 찾아가 “태경아, 진짜 묻고 싶은 걸 물어봐 너 묻고 싶은 거 있잖아”라고 했다. 이태경은 “형, 나 진짜 물어보려고 밤새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더라고 형이 나한테 그럴 리가 없잖아”라면서 “형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 내가 찾아볼게”라고 말했다.

한편 송우용의 비서는 “이태경이 점점 좁혀 올 겁니다 지금 처리하셔야 한다”면서 송우용에게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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