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팝업★]강다니엘, '♥지효' 열애→'출연 無' 음방 1위+악플러 고소 '매일이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음방 1위와 악플러 고소로 이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강다니엘의 법률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율촌 측은 "강다니엘을 대리하여 인터넷 게시판 및 SNS 등에 강다니엘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사실 및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에 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하였다"고 밝혔다.

율촌 측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그러나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하여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고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로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 톱 아이돌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날은 강다니엘이 역대 솔로 초동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날. 팬들은 강다니엘의 앨범 발매량과 함께 지효와의 열애를 동시에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남겼다. 일부 열애 소식에 슬퍼하는 팬들도 존재했다.

열애, 악플러 고소 이슈에도 강다니엘의 인기는 굳건한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은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ITZY(있지)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이날 '뮤직뱅크'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열애, 음방 1위, 악플러 고소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다니엘이 또 어떤 이슈로 세간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