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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우성, 영화처럼 등장…윤세아 "잘생겨서 놀라"(삼시세끼 산촌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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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우성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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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정우성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우성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산촌 집으로 입성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영석 PD에게 "어제 다들 뭐 했냐"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집 구경하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와인 먹고 잤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우성은 "염정아가 성격이 활발하다. 알고 지낸 지는 꽤 오래됐다. 90년대부터 같이 활동했다. 옛날 사람이 한 명 더 와서 큰일"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정우성은 밭에서 일하고 있는 윤세아와 박소담을 발견했다. 염정아는 어딨냐는 정우성의 질문에 윤세아는 "설거지하고 있다"고 답했고, 그는 "그럼 설거지하러 가야겠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자 윤세아는 "정우성은 볼 때마다 깜짝 놀란다. 뵐 때마다 너무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염정아 혼자 있는 집에 도착한 정우성은 옛날 노래를 틀어놓고 박스 앞에 숨었다. 노랫 소리에 밖으로 나온 염정아는 "노래 누가 틀었냐. 내가 틀은 거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정우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한참을 서성인 염정아는 이내 정우성을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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