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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나혼자산다' 헨리, 국민 실연남 등극… "캐서린에 차이고 안 마시던 술까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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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헨리가 국민 실연남으로 등극했다.

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국민 실연남이라는 놀림을 받았다.

이날 박나래는 헨리에게 "지난 방송 이후 헨리가 국민 실연남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헨리는 헐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양평 데이트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순간 헨리는 실망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성훈은 "방송 후에 헨리에게 술을 사줬다. 헨리가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그날은 마시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헨리와 술 마신 게 처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씩씩하게 "나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차리라 울어라"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그래도 좋다. 지금 되게 좋은 오빠 동생이 됐다"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에 기안84는 "무슨 오빠 동생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로 임수향이 등장했다. 헨리는 임수향과 성훈의 관계를 놀리려고 했지만 임수향이 "실연 당하는 거 봤다"고 말해 또 한 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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