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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펠리페 시즌 16호골'…K리그2 선두 광주, 부천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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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시즌 15호 골을 터뜨린 광주FC 펠리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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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K리그2 선두 광주상무가 부천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K리그2 득점레이스 1위 펠리페는 시즌 득점 기록을 16골로 늘렸다.

광주는 10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4승8무1패 승점 50점이 된 광주는 선두를 유지했고 부천은 6승8무9패 승점 26점으로 7위를 지켰다.

양팀 외국인 선수들이 장군멍군을 불렀던 경기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광주. 광주는 전반 20분 간판 공격수 펠리페가 두현석의 도움을 선제골로 연결해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광주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9분, 부천이 문기한의 어시스트를 받은 말론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팀은 추가골을 위해 공방전을 펼쳤으나 서로 더 이상의 골을 추가하진 못했고 결국 1-1로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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