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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황금정원' 오지은 "차화연, 이태성과의 결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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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진남희(차화연 분)가 사비나(오지은 분)과 최준기(이태성 분)의 결혼을 허락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진남희는 마침내 최준기와 사비나의 결혼을 허락했다.

진남희는 최준기에게 "28년 전 그 아이 엄마와 내가 만난 것을 보면 너희 둘은 만날 인연인 것 같다. 이 반지 주인에게 돌려줘라"라고 말했다.

사비나는 엄마 신난숙(정영주 분)에게 "준기한테 연락왔다.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난숙은 "세상에. 드디어 진 회장이 네 결혼 허락하나 보다"라고 기뻐했다.

사비나가 "근데 은동주가 내 주변을 계속 맴도는 게 거슬린다. 걔가 모든 걸 알기라도 하는 날엔"이라고 말하자 신난숙은 "그럴 일 없다. 축제 명단 빼돌렸는데 걔가 무슨 수로 알아 내냐. 네가 IBK 며느리가 되면 하늘의 태양이고 걔는 바닥의 돌멩이다. 하늘 향에 아무리 돌멩이 던져봐라. 자기 얼굴에 떨어져서 박살날 것"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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