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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CSL 리뷰] '조나탄 PK 선제골' 슈틸리케 텐진, 우한에 2-1 진땀승...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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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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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텐진 테다가 우한 줘얼에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텐진은 2연승에 성공했다.

텐진은 10일 저녁 8시 35분(한국시간) 텐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중국슈퍼리그(CSL)' 22라운드 홈 경기서 우한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텐진은 2연승을 달리게 됐다. 반면 우한은 4경기 무승부 이후 패배까지 당하며 5경기 무승을 이어가게 됐다.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텐진은 조나탄, 아쳄퐁과 투톱을 내세웠고, 룽 하오, 양 판, 탕 왕송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원정팀 우한은 쿠아시, 밥티스타로 공격진을 꾸렸고, 조우 통, 왕 카이, 음비아 등을 선발 투입해 이에 맞섰다.

선제골은 후반전에 터졌다. 후반 9분 텐진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조나탄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텐진은 기세를 몰아 추가골까지 넣었다. 후반 24분 프랭크 아쳄퐁이 룽 하오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우한도 추격하기 시작했다. 후반 34분 하파엘 다 실바가 쿠아시의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넣으며 반격했다.

우한은 롱볼을 투입하며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슈팅까지 연결하는데는 실패하며 텐진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결과]

텐진(2): 조나탄(후9), 아쳄퐁(후24)

우한(1): 하파엘(후34)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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