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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는형님' 새로운 전학생 세븐틴…에너지 넘치는 완전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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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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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아는형님' 세븐틴이 완전체로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로운 전학생으로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은 너희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상 대세高에서 전학을 왔다고 설명했다. 13명의 세븐틴 멤버가 총출동한 가운데 멤버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일 먼저 리더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의 리더라고 본인을 소개한 에스쿱스는 활동하고 있는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에스쿱스는 "승철의 에스와 대성공이란 뜻의 쿱스를 합친 말이다"고 했다.

이어 세븐틴의 막내를 소개했다. 이수근은 막내 디노를 한 번에 맞추며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세븐틴은 한 사람씩 본인의 이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은 본인의 소개를 마친 후에 평소 생각했던 '아형' 멤버들의 이미지에 대해 설명을 했다. 세븐틴을 대표해서 '아형' 특징을 설명한 원우는 "호동이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다"며 서장훈에 대해서는 똑쟁이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원우는 이수근은 가장 웃긴 사람으로 민경훈은 학창 시절의 우상으로 꼽았다. 이어 원우는 "영철이는 진짜 노력파"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세븐틴은 같이 합숙하기 싫은 사람 순위를 발표했다. 1위 자리는 강호동과 서장훈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서장훈을 선택한 버논은 지저분해서 잔소리를 많이 들을 거 같다고 했다.

강호동을 선택했다고 한 디에잇은 사투리를 쓰는 강호동과 대화가 안 될 거 같아서 뽑았다고 말했다.

4위로 이상민을 뽑았다고 밝힌 승관은 같이 살기 싫은 이유에 대해 "자꾸 옛날 얘기할 것 같아서 뽑았다"며 "아이돌 사이에서 소문이 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이상민은 "나 혼자 있을 때도 옛날 얘기를 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세븐틴 멤버의 소개를 끝으로 동아리 선발전을 가졌다. 동아리 선발전에서는 힙합의 스웩을 비롯한 보컬 능력 테스트 등 멤버 각자 갖고 있는 매력 발산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9시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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