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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팝업★]"살맛이 나네" 다나, 27kg 감량 후 되찾은 자신감→리즈 찍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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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다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다나가 체중 감량 후, 성공적인 복귀를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다나는 사진과 함께 "살맛이 나가지고"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다나는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전성기 시절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자신감도 넘쳐보였다.

앞서 다나는 82kg에서 55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우울증까지 고백했다. 당시 다나는 살이 찐 것 때문에 우울증이 왔으며, 독하게 살을 빼 인생을 되찾겠다고 대중들과 약속했다.

이후 다나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다이어트했다. 그 결과, 6개월간 20kg를 감량했고 이후 추가 감량을 통해 27kg까지 감량하는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다나는 평생 꿈에 그리던 수영복 화보까지 찍으며 감격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나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으로 도전한 다이어트가 내게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다. 다이어트 전에는 우울증으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했다.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는데, 다이어트 후에는 우울증도 사라졌다. 하루하루 선물 같은 날을 보내고 있다"고 벅차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복귀를 예고했던 다나는 실제로 지난 3일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나는 이제 복귀까지 성공하며 원하던 바를 모두 이뤘다. 다나의 달라진 모습에 대중들은 응원했다.

달라진 삶에 살맛이 난다는 다나. 앞으로도 그 자신감을 유지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길 기대해본다. 다나의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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