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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EAFF U-15 여자축구 대표팀, 5경기 4승1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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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자축구 U-15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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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에서 한국 대표팀이 5경기 4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창수 감독이 이끈 한국 U-15 여자대표팀은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대만, 괌, 홍콩, 일본, 몽골, 북마리아나제도 등 8개국이 참가했다.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은 2년 주기로 열리며 어린 여자축구선수들의 국제 경험을 늘리고 동아시아 각국의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우승팀을 별도로 가리지 않는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대만(3-2), 중국(0-2), 일본(2-1)과 맞붙어 2승 1패 조 2위를 기록했고, 괌과의 경기에서 17-0 대승을 거뒀다. 이후 B조 1위 홍콩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순위에 따라 2경기씩 추가로 경기를 치렀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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