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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설리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오늘(11일) 밤 설리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설리는 이지은(아이유)이 특별히 직접 섭외한 배우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설리의 스틸컷과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이날 촬영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설리의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에 대해 제작진은 “이지은의 연락을 받은 설리가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다. 역할을 두고 제작진 역시 설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성사돼 기쁜 마음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과연 오늘(11일) 밤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