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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56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개봉 2주차 주말에 9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60만120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9일째 오전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6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둔 '베테랑2'는 3주차에도 흥행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베테랑2'의 극장 흥행에 힘입어 전편 '베테랑'(2015)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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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은 현재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대한민국 영화 TOP 10의 상위권에 올랐으며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베테랑2'와 '베테랑'은 극장과 OTT 플랫폼을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