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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새 식구' 라이블리, 13일 문학 SK전서 KBO리그 데뷔전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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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벤 라이블리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새 식구' 벤 라이블리(삼성)의 데뷔전 일정이 확정됐다.

김한수 감독은 11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라이블리는 오는 13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 대구 LG전 등판 여부는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된 라이블리는 뛰어난 체격 조건(193cm 86kg)을 바탕으로 최고 150km의 직구와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다는 평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도 강점이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뛰면서 빅리그 통산 26경기에 등판, 120이닝을 소화하며 4승 10패(평균 자책점 4.80)를 기록했다. 9이닝당 볼넷은 2.9개였다.

또한 라이블리는 트리플A에서는 통산 70경기에 등판, 339이닝을 책임지며 27승 14패 3세이브(평균 자책점 3.29)를 거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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