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구자욱의 1군 복귀 머지 않았다…라이브 배팅 OK! [오!쎈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지형준 기자] 구자욱 /jpnews@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왼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구자욱(삼성)이 1군 복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구자욱은 지난달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말 수비 때 이원재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왼쪽 어깨를 다쳤다.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관절와순 미세 손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한수 감독은 11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구자욱은 어제와 오늘 라이브 배팅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퓨처스 3연전을 소화한 뒤 별 이상이 없다면 1군 무대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고 있는 구자욱은 "시즌 개막 후 계속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복귀한 뒤 타선이 더 강해진다면 좋겠다. 무엇보다 상황에 맞는 타격으로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