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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8월 타율 .344' 오재일 손목 통증으로 선발 제외…신성현 1B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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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두산 오재일 / OSEN DB


[OSEN=고척, 이종서 기자] 2위 싸움에 바쁜 두산 베어스가 악재를 만났다.

두산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4차전을 치른다. 3위 두산은 전날 2위 키움에게 경기를 내주면서 승차가 두 경기로 벌어졌다.

순위 싸움으로 바쁜 가운데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오늘 오재일이 손목 통증으로 나서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으로서는 아쉬움이 큰 소식이었다.

올 시즌 96경기에 나온 오재일은 타율 2할8푼3리 14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월 나선 8경기에서는 타율 3할4푼4리 2홈런 6타점으로 페이스가 한껏 올라와 있었다.

오재일 빠진 1루 자리는 신성현이 나선다. 이날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신성현(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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