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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런닝맨' 공포특집 레이스, 하데스는 김종국…인간 팀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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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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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런닝맨' 변신 레이스에서 인간 팀이 승리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영화 '변신'의 성동일, 배성우, 조이현, 김혜준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인간으로 변신한 '신'을 찾아야 했다. 총 플레이어 12명 중에는 사람으로 변장한 세 명의 신이 존재했다.

세 명의 신은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였다. 인간들은 형제 신인 제우스와 포세이돈을 도와 하데스를 아웃시키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반대로 하데스가 형제 신들을 먼저 아웃시키면 하데스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레이스 첫 번째 미션은 제시되는 카테고리를 듣고 6명이 릴레이로 단어를 말해야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총 7라운드 중에서 세 번 성공하면 힌트를 얻는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두 번째 식사와 힌트가 걸린 미션에서 성동일이 속한 팀이 승리를 했다. 성동일 팀 중에서 양세찬이 힌트를 받았다.

이어진 미션은 '기억나니 그때 그 장면'이었다. 제시되는 퀴즈를 듣고 해당되는 영화를 선택해 정답을 맞혀야 했다. 미션 종료 결과 송지효와 전소민이 힌트를 획득했다. 송지효는 하데스가 20대가 아니라는 힌트를 받았다.

최종 미션에서는 저승세계로 가서 하데스를 아웃시켜야 했다. 어두운 조명으로 가득한 건물 안에는 귀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겁을 먹은 멤버들은 선뜻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김혜준은 하데스가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힌트를 획득했다. 이로 하하는 하데스 후보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건물 안의 방을 돌아다니며 힌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데스를 아웃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 하하는 다른 멤버들과 공유를 했다. 하하는 하데스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나무 의자를 찾아 나섰다. 너무 많은 비밀을 알고 있던 하하를 시작으로 성동일까지 아웃이 됐다.

김종국을 의심한 유재석과 이광수가 하데스의 의자를 태웠다. 의자를 태우며 하데스가 김종국이라는 게 밝혀졌다. 김종국은 제우스와 하데스 두 가지 역할을 맡으며 멤버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지만 결국 발각되며 인간 팀이 승리를 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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