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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의 괴력쇼, 다저스타디움 찾는 발길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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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린다.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오는 12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다.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활약이 성적 향상 뿐만 아니라 관중 동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1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53. 미국 매체는 괴물투를 과시중인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올 시즌 홈경기 관중 300만 달성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류현진과 워커 뷸러의 역사적인 투구로 한 몫 했다. 타자 가운데 코디 벨린저와 저스틴 터너의 활약도 흥행에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윌 스미스, 더스틴 메이, 카일 갈릭, 토니 곤솔린, 에드윈 리오스 등 새 얼굴의 등장 또한 흥행 몰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2일 오전 4시 5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2승에 도전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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