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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4안타' 박세혁, "살아나가기 위해 악착같이 했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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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이대선 기자]4회초 2사 1,2루에서 두산 박세혁이 중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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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이 4안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혁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4안타 1볼넷 3타점 활약을 펼쳤다.

1회를 볼넷으로 시작한 박세혁은 2회 주자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4회 주자 2루에서도 적시타를 쳤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며 공격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4안타는 박세혁의 개인 최다안타 타이 기록이다.

경기를 마친 뒤 박세혁은 “안타를 치려고 하기 보다는 매타석 살아나가려고 악착같이 한 것이 좋은 결과가 된 것 같다. 매경기 팀이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제 패배 만회하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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