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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메시, 라리가 개막전 못 뛴다..."부상 회복 중" 감독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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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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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FC바르셀로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32)가 리그 개막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2019-20 라리가 1라운드 빌바오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바르셀로나는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비보가 전해졌다. 메시의 결장 소식이 이어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11일 스페인 '아스'를 통해 "메시는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그가 라리가 개막전에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메시의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사실상 메시의 결장을 예고한 것이다. 그러나 큰 걱정은 없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투버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했다. 또한 기존 자원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만 뎀벨레가 최근 득점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나폴리의 친선 경기에서 이들의 활약이 박수를 이끌어냈다. 수아레스는 후반 초반 연달아 두 골을 꽂아 넣으며 스트라이커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리즈만 역시 후반 11분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기록했다. 뎀벨레 또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넣어 프리시즌을 상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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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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