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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순천, '대학야구열전' 대학야구선수권대회 14일 개막...프로야구 스카웃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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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팔마야구장,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 참가

2020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전 마지막 대회

아시아투데이

제 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진표. /제공=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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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전남 순천시 팔마야구장에서 펼쳐진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선수권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야구팀 선수와 감독, 임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인하대와 유원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26일 개최되는 2020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대회인 만큼 선수들 간 열띤 경기는 프로야구 스카웃 팀에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각 대학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은 26일 개최되는 신인드래프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향후 각 프로구단 선수로 스카웃돼 프로팀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 팔마야구장은 2017년 준공해 초·중·고교, 대학야구 선수단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유소년 야구대회 등 많은 대회가 치러졌다.

자세한 경기일정과 결과는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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