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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너노들' 박지연 "연우진 연주, 알던 사람이랑 비슷해"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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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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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연우진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에서 하은주(박지연 분)는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에게 왜 장윤(연우진 분)을 협연 피아니스트로 뽑았는지 물었다.

하연주는 "나 궁금한 거 있다. 장윤 그 사람, 지휘자님이 뽑지 않았냐. 어떻게 데려온 거냐. 음대 출신도 아니고, 경력도 없고, 정식 오디션도 안 봤던데"라고 했다.

남주완은 "넌 어쩜 모르는 게 없냐. 아마 오디션 심사 가는 길에 들었을 거다. 그 친구 연주하는 거"라고 대답했다. 이어 "별 기교는 없었는데 마음이 끌렸다.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연주는 "장윤 그 사람 연주, 내가 알던 사람이랑 너무 비슷해서 그런다. 지휘자님도 느꼈지 않냐. 혹시 그래서 뽑은 게 아닐까 했다"고 털어놔 또 다른 피아니스트의 정체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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