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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비지(Bizzy)의 신곡 '타임머신'을 적극 추천했다.

12일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 좀 아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멋진 곡이 나왔어요"라며 "비지가 쓰는 따뜻한 가사로 이열치열 하세요.솔직히 선풍기 얼음 바람처럼 시원합니다"라며 비지의 신곡 '타임머신'을 소개했다.

비지의 '타임머신'은 비지가 느낀 지난 날에 대한 감상, 도시의 흔적들, 치열하게 보낸 시절에서 찾은 음악에 대한 또 다른 기억들을 담아낸 곡이다. 비지는 음반 발매 전부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아낌없이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지 또한 "모를 만큼 행복했던 그 날을 향한, 음악은 타임머신 다시 back to the future"라고 전했다.

앞서 비지는 릴레이 싱글을 시작하며 자전적인 곡 '디스턴스'를 공개해 호평 받았으며 지난 싱글 '이름이 뭐라고?(BzB)'를 발매하는 등 활발히 음악 작업에 매진해왔다.

한편 비지는 타이거JK, 윤미래와 함께 MFBT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콘서트 및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필굿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