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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차별금지법' 추진…전성우, 태익 정체 밝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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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전성우가 '태익'이라고 생각했던 테러범의 정체를 알아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청와대로 돌아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신영(오혜원 분)의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 하실 생각인가요?"라는 질문에 박무진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생각입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무진이 오영석(이준혁 분)을 찾아갔다. 박무진은 "고생많았습니다 내 대신 국정을 돌보느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영석은 "제 할 일을 다한겁니다. 궁금하네요 30일 뒤에 이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라고 도발했다.

이어 차영진(손석구 분)이 한주승(허준호 분)에게 "국민들이 대행님을 선택을 한다면 그때는 제 뜻대로 해주세요 무소속 정치인 박대행 옆에는 실장님이 꼭 필요하다. 대행님 지지율이 오영석 지지율을 넘어서면 합류해 주시겠습니까?"라고 부탁했다.

회의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박무진은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차영진은 "대선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무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 권리아닌가요? 제가 뭘 더 고려해야 합니까?"라고 주장했다.

정한모(김주헌 분)의 아들 재민이가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로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테러범 태익이 병원에서 의심을 받아 신고가 들어왔다. 그리고 재민이를 찾으러온 한나경과 서지원이 이미 도망간 태익과 엇갈렸다. 그리고 한나경이 '태익'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재민이를 발견했다. 이어 한나경은 "태익 신원 확인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강대한(공정환 분)이 은희정(이기영 분) 육군참모총장이 청와대 내부공모자라는 것을 박무진에게 보고했다.

서지원(전성우 분)이 태익의 신원을 발견했다. 서지원은 "호시노 케이 일본 종합격투기 선수다"라고 말했다. 한나경은 "외국사람이면 설명이 된다 왜 국정원에서 신원조회가 안된건지"라고 했다. 이에 서지원은 "일본으로 귀화했다. 이경표 국가대표 유도 금메달리스트였다"라고 말했다. 한나경은 "그럼 도대체 태익은 누굴까? 이름이 아니였다면"라고 물었다. 서지원은 "사람이 이름이 아닐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 선거 첫번째 여론조사 결과에서 박무진이 1위인 오영석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선거 연대를 하자며 강상구가 윤찬경을 찾아갔다. 강상구는 "선거판을 제대로 흔들어 보자 박대행 대선출마 막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찬경이 박무진을 찾아왔다. 윤찬경은 "차별금지법 때매 왔어요 박대행 난 찬성이예요 박대행이 정부입법으로 발행해서 국회로 보내면 국회에서는 내가 책임지고 올리겠다"고 제안했다.

은희정이 오영석과 몰래 만나 "당신이 테러계획의 일부였다는 국정원의 기록 말소됐다고 생각하지 아니 VIP가 가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당신은 VIP 꼭두각시로 살아갈거다, 설계 우리가 다시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한나경이 도청을 했다. 한나경은 "VIP를 찾아야 돼"라고 말했다.

한편 박무진이 "이제 난 지지율이 전부인 대선후보가 되겠죠 아직은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이다 내 의무와 책임을 다할 생각이다. 국무회의 소집하세요 안건은 차별금지법이다"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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