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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불청' 김민우 "군복무中 '우정의 무대' 출연, 영창 끌려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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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김민우가 과거 '우정의 무대' 출연 후 영창에서 지내야했던 일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새친구로 합류했다.

최성국은 김민우를 보며 "완전 같은 세대"라고 했다. 김민우는 "1990년 스물 두살에 가수데뷔, 5월에 데뷔해 8월에 군대갔다"고 했다.

모두 "가수는 노래제목 따라간다고,앨범내고 석달만에 군대가는 건 기록일 것"이라며 놀라워했다.'입영열차 안에서'란 인기곡을 남긴 그는 "내 노래 부르면서 갔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김혜림은 "다른 사무실이지만 같은 활동시기, 대기실가면 항상 민우가 있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시청자들 제보 0순위었다"고 하자, 김민우는 "아직도 나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놀랐다"고 했다. 사실 2년 전 여행 제안을 받았다는 그는 "두려움 있었지만 이번엔 직접 나를 찾아와줘 감동했다"고 했다. 청춘들은 "앨범 한 장이지만 밀리언셀러 앨범"이라며 3개월 활동한 그를 놀라워했다.

김민우는 "예전에 군대생활 하던 중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적 있다"면서 "군복입고 나갔다, 8사단 출신이지만 2사단으로 출연, 출연하고 나서 위수지역 이탈로 위병소로 잡혔다, 우정의 무대에 서고 영창에 7일동안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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