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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태양의 계절' 최성재, 윤소이에 경고 "자식 잃기 싫으면 입 조심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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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소이 최성재 / 사진=KBS2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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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태양의 계절' 최성재가 윤소이에게 경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윤시월(윤소이)에게 엄포를 놓는 최광일(최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광일은 윤시월의 여권을 들고 그를 찾았다. 그는 "당신 여권 재발급했더라? 그래서 내가 대신 찾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시월은 " 내 여권 치운 게 당신이었냐. 나한테 왜 이러냐"며 분노를 표했다. 최광일은 "네가 도망갈까 봐 그러지. 너 틈만 나면 나한테서 도망갈 궁리만 하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시월은 "지민이만 보고 오겠다"고 말했고, 최광일은 승계 작업이 끝날 때까지 볼 수 없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어 "오태양(오창석) 많이 힘든가 봐. 회사에도 안 나오고 사람이 맛이 갔다는데. 그래서 내가 걱정이 또 늘었어. 당신이 위로한답시고 그놈한테 달려가서 지민이 네 아들이라고 할까 봐"라고 비난했다.

이를 들은 윤시월은 "비열한 자식. 그 사람 지금 자식을 잃었어. 어떻게 그 사람한테 그런 소리를 해"라고 분노했다.

끝으로 최광일은 "그니까 그놈 앞에서 입 조심해. 너도 자식 잃기 싫으면"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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