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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14일 수요일
잠실 ▶ 키움 히어로즈 14 - 0 LG 트윈스
장단 17안타를 몰아 친 키움이 LG를 대파했다. 1회부터 적시타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든 샌즈는 멀티 홈런을 포함 4안타 6타점 3득점을 쓸어담으며 펄펄 날았다. 서건창도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브리검은 6이닝 8K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올렸고, 이어 나온 양현과 김성민도 실점 없이 깔끔했다. 반면 윌슨은 부상 복귀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자들도 4안타 무득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사직 ▶ KT 위즈 6 - 0 롯데 자이언츠
KT는 롯데를 꺾고 다시 5위 추격에 나섰다. 배제성은 6⅔이닝 5K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챙겼고, 주권과 이정현이 깔끔하게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박경수가 스리런포, 강백호가 3안타를 기록하며 돋보였다. 반면 롯데 서준원은 5⅓이닝 5실점으로 시즌 7패를 떠안았다. 5개의 안타를 만드는 데 그친 롯데 타선은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광주 ▶ 두산 베어스 1 - 4 KIA 타이거즈
KIA는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1-1 동점이던 7회 무사 2·3루에서 이창진의 희생플라이가 결승타가 됐다. 너는 7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챙겼다. 5월 29일 대전 한화전 이후 77일 만의 승리. 이어 나온 전상현과 문경찬이 각각 홀드, 세이브를 달성했다. 반면 두산은 7안타 5사사구에도 1점 밖에 내지 못했고, 후랭코프는 6이닝 2실점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대전 ▶ NC 다이노스 3 - 9 한화 이글스
한화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NC전 5연패를 끊었다. 신인 김이환은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맞지 않았고, 5⅔이닝 2실점 쾌투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호잉은 4-2로 추격당하던 6회 김영규 상대 그랜드슬램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송광민과 김민하는 3안타 맹타. 반면 NC는 루친스키가 5이닝 8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힘을 쓰지 못하며 패했다.
문학 ▶ 삼성 라이온즈 - SK 와이번스 (우천취소)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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