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부천 대학로 편에서 롱피자집을 유일하게 칭찬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정말로 방문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다. 요식업 경쟁도 치열하고, 준비를 한다고 해도 맛을 내기 힘들다. 겉멋이 들어서 손님이 가게를 인수했다고 생각했다. 근데 기특하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부천 대학로 편에서 롱피자집을 유일하게 칭찬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
이어 “기특한 게 웬만한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해서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 기본은 지켜준다. 맛집이고 이런 거는 아니다. 과정 자체가 (기존 사장님에게)배운 그대로 하려는 게 보인다. 그게 기특했다”고 칭찬했다.
또 백종원은 “제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지만, 사장님 같은 점주는 우수 점주다. 프랜차이즈는 조리법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시는 점주도 있는데 그대로 하고 있다. 어설프게 자기 음식 만드는 분들보다 훨씬 낫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음식맛이라는 게 맛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한 맛 유지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성공한 것 같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후 진행된 주방점검에서도 깔끔하다고 극찬을 받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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