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유벤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호날두가 왼쪽 내전근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파르마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왼쪽 내전근 통증 때문에 훈련경기에는 나서지 않는다. 조만간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전통적으로 시즌 개막 전 A팀과 B팀이 함께 연습경기를 펼친다. Villar Perosa라고 불리는 경기에 호날두는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달 열렸던 유벤투스 친선전에서 호날두는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변명을 내놓았다. 물론 그 후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킨 상태지만 몸 상태마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벤투스는 오는 25일 파르마 원정을 통해 2019-2020 세리에 A 개막전을 펼친다. / 10bird@osen.co.kr
[사진] 유벤투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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