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여름 감성을 담은 새 EP를 낸다.

숀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36.5'를 공개한다. '36.5'는 숀이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한 여름의 낮부터 새벽까지의 감성을 '36.5', '달'(MOON), '투 비 러브'(To be love) 등 3곡에 녹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36.5'는 사랑하는 사람의 온도와 뜨거운 여름날을 주제로 한 팝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제주도에서 촬영했으며, DJ 듀오 OXO 멤버 예나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숀은 특유의 사운드를 녹여내 감각적이면서도 청량한 곡들로 구성된 앨범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DC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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