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중국, 선저우 18호 비행사 3명, 우주 실험 샘플 34.6㎏ 갖고 귀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서 192일간 체류한 우주 비행사 3명이 '우주 실험 샘플'을 갖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선저우 18호 비행사 3명이 어제(4일) 오전 1시 24분에 귀환선을 타고 네이멍구 자치구 둥펑착륙장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선저우 18호는 고대 미생물 연구 등 28개 분야에서 확보한 무게 34.6㎏의 실험 샘플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또, 선저우 13호에도 탑승했던 예광푸는 이번 임무 수행 완료를 통해 누적 1년 이상 우주에서 체류한 중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로 기록됐습니다.

선저우 18호 비행사 3명은 지난 4월 25일 톈궁에 도킹한 뒤 임무를 수행했고, 지난달 30일 선저우 19호의 비행사들과 교대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2년 말 우주 정거장 완공 이후 매년 유인우주선 2대와 화물우주선 1∼2대를 발사해 도킹시키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